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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이혼보험' 이동욱X이주빈&이광수X이다희, 쌍방 로맨스부터 이혼보험의 향방까지 '설렘X재미 보장'할 관전 포인트 3

 

(포탈뉴스통신) ‘이혼보험’이 마지막까지 설렘과 재미를 보장한다.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이 종영까지 단 4화만을 남겨두고 있다.

 

어사무사의 관계에서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기로 한 노기준(이동욱 분)과 강한들(이주빈 분), 입덕 부정기를 거쳐 쌍방 입덕 모드에 돌입한 안전만(이광수 분)과 전나래(이다희 분)의 변화는 설렘을 높였다.

 

무엇보다 이혼보험 개발을 위한 TF팀의 고군분투는 ‘함께 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감을 더하고 있다. 파란만장한 이혼보험 출시기부터 쌍방 로맨스까지,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할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3보다 4” 관계 정의 시작한 이동욱X이주빈! 오차값 줄이고 완전한 ‘4’ 될까

 

집 바꿔 살기를 시작하며 상대의 공간에 발을 들인 노기준과 강한들은 서로에게 한 발 더 다가섰다. 함께 일하고 수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며 처음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이었지만 무슨 사이냐는 질문에는 선뜻 답을 내놓지 못했다.

 

이웃사촌, 직장 동료, 친구를 지나 아직은 이름 붙일 수 없는 4번째 보기까지 한 단계씩 관계의 정의를 내려보던 노기준과 강한들은 자신들의 관계에 3과 4 사이 어사무사라는 특별한 이름을 붙였다. 설레는 변화를 이어가던 두 사람에게도 위기는 찾아왔다. 이혼보험 프로젝트의 성공을 두고 의견 충돌을 겪게 된 것.

 

하지만 갈등은 관계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 이제는 3보다 4에 더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어진 노기준과 강한들. 오차를 줄이는 게 목적인 근삿값처럼 관계의 오차값을 줄여나가고 있는 두 사람이 완전한 ‘4’의 관계에 다다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이혼보험 향한 이다희의 속내, 이광수X이다희의 로맨스 변수?!

 

처음부터 의외의 공감 코드를 발견하며 마음의 거리를 좁혀왔던 안전만과 전나래의 로맨스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서로의 일상에 자리 잡으며 급진전을 이룬 두 사람.

 

안전만이 앉을 의자만 있던 그의 집엔 전나래를 위한 새로운 의자가 자리 잡았고, 전나래도 노기준을 향해 남아있던 감정의 출처가 후회나 미련이 아닌 오기였다는 것을 확인하며 마지막까지 쥐고 있던 초록색 실을 내려놓았다. 하지만 안전만과 전나래의 로맨스도 쉽지만은 않을 전망.

 

앞선 예고편에서 전나래가 이혼보험 TF팀에 합류한 속내를 알게 되는 안전만과 그럼에도 “전무님의 선택이 더 나빠지지 않는 길이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전나래를 걱정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이들 로맨스에 변수가 찾아왔음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오늘부로 TF팀 해체” 절체절명 존폐 위기 속 이혼보험 정식 출시 향방은?

 

노기준의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된 이혼보험 프로젝트는 숱한 위기를 지나왔다. 결혼 박람회장에서 곰 인형 세례를 이겨내며 가입자를 모아온 TF팀은 6개월간 이혼율 0퍼센트를 달성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해 나갔다.

 

당사자 없는 사상 초유의 결혼식부터 구미래(한선화 분), 신현재(곽시양 분)와 박영규, 우선희(차미경 분)의 이혼을 막기 위한 고군분투는 부부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뭉클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이혼보험 정식 출시를 위해 남은 관문 역시 만만치 않다. 플러스손해보험 부사장이 TF팀보다 먼저 이혼보험을 출시하기 위해 물밑 작업에 한창인 베스트 화재 대표 이정신(신은정 분)과 비밀스럽게 접촉하는가 하면, 누군가 강한들의 컴퓨터를 통해 보험 약관을 유출하는 정황까지 포착된 상황.

 

평화롭던 회식 자리에 “오늘부로 TF팀은 해체됩니다”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까지 전해지며 존폐 위기에 놓인 TF팀. 이들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9화는 오는 28일(월)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출처 : R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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