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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상국립대 RISE사업단’ 출범식 개최…성공적 사업 수행 위한 다짐과 약속

지속가능한 경남 발전을 위한 地·産·學 상생 미래 선도대학, RISE PLUS+ GNU

 

(포탈뉴스통신) “지속가능한 경남 발전을 위한 지(地)·산(産)·학(學) 상생 미래 선도대학, 라이즈 플러스 지엔유(RISE PLUS+ GNU)!”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4월 30일 오후 4시 30분 가좌동 본캠퍼스 GNU컨벤션센터 3층 계단강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여, 앞으로 5년간 라이즈 사업을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을 내부적으로 다짐하고 대외에 약속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단장 김봉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총장 등 본부보직자, 과제 수행 부서장과 책임교수 등 라이즈사업 관계자, 본부부서 과(실)장과 팀장, 외부 초청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RISE사업의 목표·전략 등 발표, RISE사업 수행체계 설명, RISE사업 1차·2차 공모 선정 과제 설명, RISE사업 1차 선정 과제 책임자 소개, 질의·응답, 기념촬영 및 폐회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of Education) 사업은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협력적·수평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발전 전략에 따라 ‘인재양성-지역전략산업 육성-취업·창업-정주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2025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5년간 진행하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사업의 비전은 ‘지속가능한 경남 발전을 위한 지(地)·산(産)·학(學) 상생 미래 선도대학, RISE PLUS+ GNU’이고, 목표는 ‘경남 정주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기업연계 연구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교육 및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를 위해 경상남도의 4대 프로젝트와 일대일로 매칭되는 맞춤형 4대 전략과 주요 목표를 설정했다.

 

경상남도의 프로젝트 ‘지역전략산업 연계 특성화 대학 육성’은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사업의 ‘동남권 협력과 상생발전’이라는 전략으로 실현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목표는 ‘대학의 산업특화를 통한 상생발전, Patnership’으로 이어진다. 경상남도의 ‘지역혁신·성장지원 평생교육 체계 마련’은 라이즈사업의 ‘미래사회 선도 인재 양성’ 전략으로 실현하고 이를 위한 주요 목표는 ‘평생교육을 통한 정주형 경남도민 양성, Lifetime’으로 이어진다.

 

또한 경상남도의 ‘글로벌 연구 특성화 대학 육성’은 라이즈사업의 ‘미래 가치 창출과 혁신’ 전략으로 실현하며 이는 ‘지역특화 연구를 통한 미래가치 창출, Uniqueness’로 이어지고, 경상남도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정주 환경 조성’은 라이즈사업의 ‘지속가능 경영’ 전략으로 실현하고 이는 ‘지속가능한 정주형 취·창업 인재 양성, Sustainability’로 이어진다.

 

경상국립대학교는 4대 주요 목표의 영문 명칭 첫 글자를 따서 ‘RISE PLUS+ GNU’라는 비전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올해 206억 원(1차 연도 총사업비의 24% 상당) 등 5년간 1030억 원을 경상남도로부터 지원받아 4대 프로젝트 17개 과제를 수행한다.

 

김봉조 라이즈사업단장은 “경상국립대학교의 라이즈사업단 출범식은 라이즈사업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며, 라이즈사업 수행체계 안내 등 라이즈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하고 “이번 출범식에 경상국립대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기업체, 지자체 등의 깊은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지역 고등교육의 맏형으로서 경남 정주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기업 연계 연구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교육 및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가장 많은 경상남도 라이즈사업을 수행한다.”라고 말하고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우리 경상남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가 수행하는 라이즈사업의 내역과 책임교수는 다음과 같다.

➊ 지역전략산업 연계 특성화 대학육성 프로젝트= ▲스마트 조선 산업기술 육성(해양과학대학 이순섭)▲미래차·로봇 산업기술 육성(공과대학 김해지) ▲지역산업(농수산 등) 육성(농업생명과학대학 김삼철) ▲대학의 산학친화적 프로그램 운영(사회과학대학 부수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학생처) ▲공유대학 2.0(지역교육혁신센터)

 

➋ 지역연구 특성화 대학 육성 프로젝트= ▲지역연구 중심대학(융합바이오) 육성(대학원 김외연) ▲지역연구 중심대학(극한 소재 부품) 육성(대학원 김정기) ▲연구특화 워케이션 클러스터 조성(해양과학대학 도진웅)

 

➌ 지역혁신·성장 지원 평생교육 체계 마련 프로젝트= ▲평생교육 거점대학 육성(지역교육혁신센터)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역정주 원스톱 지원(국제처)

 

➍ 창업 및 지역문제해결을 통한 지역정주 환경조성 프로젝트= ▲창업교육 거점대학 육성 (창업지원단)▲(진주시) 지역사회 돌봄 전문가 육성 및 진주형 돌봄공동체 조직(사회과학대학 임정미) ▲(통영시) 패류부산물 활용도 증진을 위한 글로벌 연구역량 및 기업 경쟁력 강화(해양과학대학 최재석) ▲(산청군) 산청 웰니스 관광 활동가 육성사업&웰니스 관광사업 활성화(대학원 김용환) ▲(함양군) 경남흑염소 활용 새로운 축산업 구축 및 보양-메디푸드 개발(농업생명과학대학 양한술) ▲(합천군) 황토한우 브랜드 역량 강화 및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농업생명과학대학 공일근) ▲의대교육혁신지원사업(의과대학 이동근)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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