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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남군, 왕우렁이 지금부터 관리해야 피해가 없어요

왕우렁이 올바른 활용 방법 및 관리의무 교육 실시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왕우렁이 활용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교육에 나섰다.

 

지난 4월 24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교육은 왕우렁이 활용농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왕우렁이 활용 및 관리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로 따뜻해진 겨울 날씨 때문에 월동 왕우렁이의 생존률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본격적인 농번기 전 왕우렁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왕우렁이 활용농가의 의무사항 △왕우렁이의 올바른 활용방법 △왕우렁이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왕우렁이를 친환경 제초 수단으로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와 생태계 교란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왕우렁이는 친환경 제초 효과가 뛰어나 벼농사 초기 논 잡초 제거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적절한 시기에 수거하지 않으면 어린모를 갉아먹는 등 농작물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논 밖으로 유출될 경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농가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해남군은 왕우렁이 월동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겨울철 동계작물 재배 및 논 깊이갈이 등을 실시하도록 적극 지도 및 홍보한 데 이어 영농기 전에 농수로 등에 서식하는 월동 왕우렁이를 수거하기 위해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낮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으로 월동 개체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나, 물이 고인 용배수로 등에서는 월동 왕우렁이가 일부 존재할 수 있어 왕우렁이에 대한 예찰 및 세심한 관리는 여전히 필요하다”며“왕우렁이 활용농가는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왕우렁이 수거 등 관리의무를 잘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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