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여왕의 집' 서준영 동생 미람의 뺑소니 사고 범인은 박윤재와 이가령! ‘충격 엔딩’

 

(포탈뉴스통신) 박윤재와 이가령이 뺑소니 사고를 냈다.

 

어제(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8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회사에서 만난 강재인(함은정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리는 황기찬(박윤재 분)의 안부를 묻는가 하면 남편의 건강을 걱정하는 재인을 위하는 척했다.

 

두 사람이 불륜관계라는 사실을 모르는 재인은 세리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달리 재인이 떠나고 돌변하는 세리의 표정은 그녀가 어떤 계략을 꾸미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최자영(이상숙 분)은 사위에게 딸과 이혼하라고 이혼 서류를 건넸다. 기찬과 김도희(미람 분)가 불륜관계라고 오해하고 있는 그녀는 두 사람을 향해 화를 쏟아냈다. 도희는 뒤늦게 자신이 세리의 계획에 휘말렸음을 깨달았다.

 

또한 자영의 소란 이후 도희는 기찬에게 “이사님이 저지른 잘못 다 고백하고 관장님이 저한테 사과하게 하세요”라고 경고했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도희가 신경 쓰인 기찬은 고민에 빠졌다.

 

그런가 하면 자영은 아들 강승우(김현욱 분)의 설득으로 한 걸음 물러났다. 기찬은 자영이 사과를 건네자 “진심이시면 제 뒤에 사람은 그만 붙이시죠”라면서 냉정한 태도로 일관했다.

 

엄마와 남편 사이 있었던 일들을 전혀 모르는 재인은 한껏 예민해진 기찬의 모습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승우가 자영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자영은 과거 강규철(남경읍 분)이 아이를 데리고 집에 왔었던 악몽을 꾸고 있었다.

 

이때 자영의 휴대전화로 기찬과 도희가 함께 있는 사진이 전송됐고 이내 그녀는 분노에 휩싸였다. 딸이 자신처럼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둘 수 없었던 자영은 직접 불륜 현장을 잡기 위해 나섰다.

 

방송 말미 분노를 참지 못한 자영은 도희를 보자마자 차로 돌진했다. 자영은 놀라서 쓰러진 도희가 죽은 줄 알고 그대로 현장에서 도망쳤다.

 

하지만 이후 기찬과 세리가 타고 있던 차가 도희를 들이받았다. 그녀의 살려달라는 애원에도 기찬이 매몰차게 떠나는 엔딩은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에 도희의 사고가 향후 전개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다음 방송을 더욱 궁금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전개 무슨 일이야 엄청 빨라”, “기찬 세리 오늘도 역대급 빌런”, “도희 정말 죽은 걸까 살았으면 좋겠는데”, “이상숙 배우 역시 연기가 남달라”, “승우가 자영 친아들이 아니었다니 반전이네”, “슬슬 복수극 시작하려나 완전 재밌는데?”, “재인 도윤도 엄청난 악연이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9회는 오늘(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출처 : RNX]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수원 옹벽 붕괴 우려 주택 현장 찾아 “만사 불여튼튼, 우리 아이들 다칠 수 있다는 경각심으로” 신속 안전진단 및 투명한 결과 공개 지시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최근 집중호우로 옹벽에 금이 가 붕괴가 우려되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다세대주택 현장을 찾아 신속한 조치와 이재민 지원을 지시했다. 이날 오전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후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한 김동연 지사는 곧바로 현장을 방문해 균열이 일어난 옹벽을 살펴봤다 김 지사는 “기술적으로 괜찮다고 해서 마음을 놓으면 안된다”면서 “만사 불여튼튼이다. 더 하는 것이 부족한 것보다 낫다는 마음으로, 혹시라도 우리 아이들이 지나다가 옹벽이 잘못돼 다칠 수 있다는 경각심으로 임하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에게 “수원시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을 신속하게 실시하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면서 “주변 주민들께서도 불안하실 테니 안전진단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에게도 “정밀안전진단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이재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원해 드리고, 안전진단이 끝나면 보수․보강까지도 완벽하게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해당 주택은 지난 13일 오후 주차장 옹벽에 균열이 생겼다는 신고가 장안

사회

더보기
대전 대덕구 대화동 안전협의체, 방역·잡풀 제거… 안전·쾌적한 환경 조성 나서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대화동 안전협의체(민간위원장 조한경)가 최근 대화동 일대에서 순찰 활동과 방역, 제초 작업을 병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순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점과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위생 상태가 취약한 구간에는 모기·해충 방제를 위한 소독과 제초 작업을 병행해 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위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주민이 직접 생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보완하는 실질적인 자치 안전 활동으로, 협의체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화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주민 주도형 조직으로, 대화동은 해당 사업을 3년 연속 수행 중이다. 그동안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안전 확인 전화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안전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공모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