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대전 대덕구, ‘신탄진~인천공항 노선’ 오는 15일 운행 개시

대전보훈병원승강장 공동 이용… 대전 북부권 주민 교통 불편 숙원 해소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가 대전 북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대덕구는 이달 15일부터 신탄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신탄진인천공항버스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대전 북부권 지역 주민들은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기 위해 대전의 중심가로 역(逆)이동해야만 했다. 이는 교통 불편은 물론이고, 시간과 비용을 추가로 감내해야 하는 등 구민들의 일상에 경제·시간적 손실을 초래해 왔다.

 

특히, 대전시 내에서 대덕구는 지하철이 없으며, 시내권 중심가와 거리가 있어 대중교통 소외감이 크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 2016년부터 신탄진지역 인천공항버스운행 정류소 조성, 공항버스 신탄진 정차 등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구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대덕구는 이 같은 구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자, 대전보훈병원과 충청남도청, 교통기관 및 운송 사업자들과 여러 차례 실무 협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신탄진역 인근의 기존 설치돼 있는 대전보훈병원승강장을 공동 이용해 신탄진인천공항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

 

신탄진 인천공항버스는 오는 5월 15일부터 인천공항 제1·2터미널까지 하루 4회 왕복 운행하며, 모바일 앱을 통한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구는 이번 노선 개통을 통해 구민들의 교통접근성 향상 및 교통 복지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신탄진 인천공항버스 운행은 대전 북부권 주민들과 우리 대덕구민 모두의 오랜 염원과 바람이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구민들께서 더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복지 기반이 마련됐다. 앞으로 구민의 요청에 부응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 자리 잡은 도심 속 여유, 건강한 힐링, ‘카페포레디엠’에서 찾다! (포탈뉴스통신)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