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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울진군청 사격팀, 국제·전국대회서 빛나는 성과

권은지 선수 한국신기록 경신 등 울진군 위상 드높여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지난 5월 7일 국제 및 전국 사격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소속 10명의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은지 선수는‘2025 ISSF 부에노스아이레스 월드컵’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36.7점을 기록해, 2021년에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635.3점)을 1.4점 경신하며 한국신기록을 새로 썼다.

 

결선에서도 253.1점을 기록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어 열린‘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울진군청 사격팀은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권은지 선수가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개인전에서 결선기록 251.4점으로 개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박예은, 권은지, 조은서, 모수정 선수가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에서 1892.2점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주희, 김란아, 추가은, 정효 선수가 출전한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은 1718.46점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내고 우수한 성과로 울진군의 위상을 높인 사격팀이 매우 자랑스럽다”며“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선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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