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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거창군, 제26회 거창-곡성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7개 종목 열전…스포츠로 하나 되다!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9일 거창스포츠파크 일원 및 제2스포츠타운에서 자매도시인 곡성군과 제26회 거창-곡성 한마음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체육회와 곡성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조상래 곡성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회 의원,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김용규 곡성군체육회장 등 양 군 주요 내빈과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체조협회의 신나는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통보 △국민의례 △개회선언 △내빈 소개 △대회사 △답사 △환영사 △축사 △격려사 △선수대표 Sports7730 실천다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친선경기를 통해 양 군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친선경기에서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배드민턴, 궁도, 축구, 테니스 7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승부를 떠나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쌓았다.

 

거창군과 전남 곡성군은 1998년 10월 9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27년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깊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마음생활체육대회뿐만 아니라 농업경영인 교류대회, JC친선체육대회, 양 군 대표 축제(거창군 한마당 대축제, 곡성세계장미축제) 상호 방문,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등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석해 주신 곡성군 대표단과 선수 및 관계자분들을 6만 군민과 함께 환영하며, 27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여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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