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삼척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삼척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어 온 유공교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스승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홍명표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교장선생님, 수상자들과 교육 가족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근덕초 미소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감사와 응원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근덕초 미소오케스트라는 전교생이 악기를 배우며 함께 어울리는 농어촌 작은 학교의 자랑이다. 행사를 위해 ‘스승의 은혜’와 ‘캉캉’을 연주하며 큰 감동을 전했다.
수여식에서는 장관 표창과 교육감 표창을 전달했으며 교육장 표창은 도계한빛유치원 고명빈 교사 등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명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사람의 인생에는 한 명의 스승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선생님의 말 한마디 손길 하나가 아이들이 삶을 바꿀 수 있다”라며 삼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선생님 한 분 한 분이 존중받는 교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삼척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