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2일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인천 콘텐츠산업발전협의체’의 올해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2명의 콘텐츠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인천시, 인천TP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인천 콘텐츠 체험거리 조성’ 추진 방향에 대한 안건 발제를 시작으로, 인천 콘텐츠 국제컨퍼런스를 통한 인천 첨단영상 미디어 산업시장 활성화 방향에 대한 논의까지 이루어졌다.
앞으로 발전협의체는 기업육성, ESG, 글로벌, 신미디어콘텐츠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인천의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전문가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콘텐츠산업 육성 정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분과별로 콘텐츠기업 지원·성장 전략 수립, 글로벌 진출 활성화 등 정책 개선 방향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