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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다음 달 19일 개막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 외 김성현, 김민규, 배상문 등 출격

 

(포탈뉴스통신)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다음 달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올 시즌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KPGA 투어 시드 5년이 부여된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KPGA 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 2라운드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8시간씩,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씩 생중계된다. 4일간 무려 총 28시간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KPGA 선수권대회’가 에이원CC에서 개최되는 것은 올해로 10회째다. 에이원CC에서는 2016년부터 ‘KPGA 선수권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에이원CC는 2022년 KPGA 투어 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30.LS)의 대회 2연패 도전이다. 전가람이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면 37년만에 ‘KPGA 선수권대회’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선수가 된다. 가장 최근 ‘KPGA 선수권대회’서 2연패를 이뤄낸 선수는 최윤수(77)로 1987년과 1988년 대회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전가람은 “올 시즌 가장 큰 목표가 ‘KPGA 선수권대회’ 타이틀 방어다. 시즌 초반 아이언샷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경기력도 그렇고 컨디션도 점점 올라오고 있다”며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다. 많은 골프 팬 여러분들께서 대회 현장을 찾아 주셔서 큰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2020년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역대 KPGA 투어 사상 최초 월요예선(먼데이) 통과자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써낸 김성현(26.신한금융그룹)도 2022년 이후 3년만에 본 대회에 나선다. 김성현은 한국 시간으로 지난 19일 콘페리투어 ‘어드벤트헬스 챔피언십’서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민규(24.종근당)도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한다. 2022년, 2024년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는 김민규는 아직 ‘KPGA 선수권대회’ 우승은 없다. 김민규의 ‘KPGA 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은 2023년 대회서 기록한 10위다.

 

지난해 본 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한 배상문(39.키움증권), 2014년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인 매튜 그리핀(42.호주), ‘제28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챔피언 모중경(54)도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격한다.

 

시즌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김백준(24.team속초아이),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태훈(35.캐나다),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이자 2018년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을 차지한 문도엽(34.DB손해보험), ‘KPGA 클래식’에서 우승을 쌓은 배용준(25.CJ),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쥔 엄재웅(35.우성종합건설) 등 올 시즌 챔피언들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 ‘괴물’ 김경태(39),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 국내 통산 상금 1위 박상현(42.동아제약), KPGA 투어서 가장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김홍택(32.DB손해보험), 지난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이정환(34.우리금융그룹)과 제네시스 포인트 4위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 등 KPGA 투어 스타 선수들도 총 출동한다.

 

한편 대회 개막 3일전인 16일에는 대회 코스인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월요예선(먼데이)이 진행된다.


[뉴스출처 :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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