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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시, 2025년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교육 프로그램 성료

아동과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예산, 참여와 소통의 첫걸음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25일 진주시 청소년수련관 2층 대강의실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2025년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진주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단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아동과 청소년의 시각에서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18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내가 살고 싶은 진주시 만들기’ 활동 후 분과별로 최종제안서를 작성하고 발표 및 토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시내버스를 이용한 장애인식 개선 홍보 ▲남강초등학교 인근 CCTV 교체 ▲아동을 위한 손씻기 청결교육 및 감염병 예방교육 ▲청소년 전용 셀프 빨래방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 중인 아동 관련 사업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 운영, 하모 유아스포츠단, 어린이 · 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시행, 여름 물놀이형 놀이시설 · 겨울 스케이트장 운영, 365일 24시 시간제보육사업 등에 관한 시책 모니터링 활동도 진행했다.

 

진주시 주민참여예산의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의 규모는 5000만 원으로 건당 1000만 원 이내이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안된 사업들은 5월 30일까지 공모중인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아동·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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