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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장애인예술단, 7일 ‘갈라 콘서트’ 연다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오후 7시부터 공연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 장애인예술단 회원들이 주민들과 문화 소통을 위해 갈라 콘서트를 연다.

 

남구는 4일 “장애인 문화예술 권익 향상과 장애인 예술단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남구 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되며, 남구는 그동안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모은 기부금 일부를 콘서트 개최를 지원한다.

 

이날 갈라 콘서트 무대에는 남구 장애인예술단 그린앙상블 공연팀과 행복이음 합창단 2개팀이 오른다.

 

그린앙상블 공연팀은 ‘맘보+모차르트 교향곡’ 연주를 비롯해 가수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기아 타이거즈 응원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8곡을 연주한다.

 

행복이음 합창단에서는 ‘쉼’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까지 2곡을 무대에서 노래한다.

 

이밖에 그린앙상블과 뮤지컬 공연팀은 영화 위대한 쇼맨 ost인 ‘Time is me’와 ‘아모르파티’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 장애인예술단이 그동안 땀을 흘리며 갈고닦은 실력을 주민들에게 뽐내기 위해 준비한 무대이다”면서 “다가오는 주말에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면서 여유 있는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21년부터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예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이곳 예술단은 행복이음 합창단과 그린앙상블, 미술창작소, 문학창작소까지 4개 부분으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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