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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광역시 동구, “빈집 한눈에 찾아보세요”…‘빈집마켓’ 플랫폼 운영

빈집 활용 촉진, 빈집 수리비·반값 임대료 등 지원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동구 관내 빈집의 효율적인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빈집마켓’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청 홈페이지에 마련될 ‘빈집마켓’ 플랫폼은 빈집 소유주와 임차인 간의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격적인 재정 지원을 통한 빈집 문제 해결과 주거 부담 완화 두 가지를 목표로 한다.

 

‘빈집마켓’ 플랫폼에서는 빈집 정보 검색, 임대 등록 신청, 지원 사업 안내 등의 정보를 편리하게 한눈에 볼 수 있다.

 

현재 동구에 방치된 빈집은 미관 저해는 물론, 우범 지역화 가능성 등 여러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동구는 이러한 빈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철거 및 안전조치 공사를 실시하고 빈집 조치명령 및 직권철거를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철거 중심의 정비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와 함께 빈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빈집 철거에서 활용 중심 사업으로 전환하고자 빈집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빈집마켓을 통해 빈집 소유자가 주택을 정비하고 임대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빈집 수리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최대 3000만원이다. 이를 통해 환경이 개선된 빈집을 ‘빈집마켓’에 내놓고 임대차 계약이 체결될 경우에는 임차인에게 임대료의 절반을 지원하는 ‘반값 임대료’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층 등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택 동구청장은 “빈집마켓 운영 사업은 방치된 빈집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주민들의 주거 복지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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