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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도, 양파 저온피해 및 가격안정 총력 대응

양파 주산지 중심 신속한 피해 조사 및 수급안정 대책 속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봄철 이상기온에 따른 양파 저온피해와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인해 경남지역 양파 재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는 피해농가 영농 유지 및 시장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4월, 양파 생육 재생기 동안 이상 저온 현상이 발생하여 양파 생육 장해(구 비대불량 등)가 나타났으며, 도내 8개 시군 670ha(재배면적의 36.2%)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경남도는 피해복구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대한 신속한 손해평가를 독려하고, ▵농식품부에 농업재해 인정 건의를 위한 도, 농업기술원, 시군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농약대 등 복구 지원도 검토 중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산 양파는 조생종 및 중만생종 모두 생산량이 전년 대비 증가(조생종 9.2%, 중만생종 3.2%)한 130만 톤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5월 기준 도매가격은 1kg당 812원으로 전년(1,236원) 대비 34% 하락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으로 가격 하락시 가격 차액 지원(기준가격의 80% 이내) ▵홍수 출하 방지를 위한 중생종 양파 출하연기(5개 군 2,190톤) 추진 ▵소비촉진 행사 추진으로 양파 도매가격을 평년 수준(950원/kg 내외)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상기후와 수급 불안정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파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라며, “농식품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조속한 피해복구와 가격 안정을 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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