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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민대학 계절학기, 수강생 6월 16일부터 모집

AI·디지털부터 심리·생활기술까지… 도민 눈높이에 맞춤 교육 제공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민대학 여름 계절학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계절학기는 △인문·교양 △직업·실용 △사회통합 3개 분야에서 총 34개 과정, 558명 규모로 개설되며, 교육은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제주도민대학 본부(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지역캠퍼스 3개소,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총 10개소에서 주간·야간·집중과정 등 유연하게 운영된다.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일부 협력 운영기관은 자체 선발 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

 

이번 학기는 도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 중심 교육과정에 중점을 두고, 지역별・대상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디지털 실무교육 과정으로는 ‘AI로 나만의 유튜브 채널 만들기’, ‘Chat GPT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생활형 OA 마스터’, ‘디지털 드로잉’ 등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확대 편성됐다.

 

읍・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수요가 있는 장년층 대상 심리 치료와 자기설계 과정도 운영된다.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회복’, ‘공감 대화법’, ‘중장년 인생 디자인’, ‘나의 이야기를 쓰는 글쓰기’ 등 삶의 방향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교육이 포함된다.

 

아울러 ‘Small Brand 콘텐츠 디자인’, ‘SNS로 키우는 나만의 브랜딩’, ‘정리수납 실습’, ‘홈 인테리어와 조명 활용’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신규 과정도 개설돼 도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도민은 도민대학 공식 누리집 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개인별 학습 이력은 「제주도민대학」 학습이력관리시스템(LMS)을 통해 관리된다.

 

한편, 제주도민대학은 상반기 현재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 54개 과정(1,052명), 나도 도민대학강사 지원사업 55개 과정(640명), 농협 등 복합공간 활용 프로그램 33개 과정(563명), 동네캠퍼스 과정 등 14개 과정(377명) 등 총 156개 과정에 2,632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계절학기는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원하는 주제로,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도록 유연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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