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울산도시공사,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실시계획 수립 후 본격적인 사업 시행 예정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울산광역시는 지난해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 승인(11.7)에 이어 6월 17일 울산광역시도시공사를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의 시행자로 지정·고시했다.

 

이번 고시로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의 시행자가 지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울산 도심융합특구는 기업 투자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울산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KTX역세권융합지구(162만㎡)와 다운혁신융합지구(30만㎡)로 나누어 추진된다.

 

KTX역세권융합지구는 이차전지 전략산업과 창업 후 보육(POST-BI) 클러스터, 농업기술 혁신 연구개발(R&D) 부지 등을 조성하고, 청년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일자리 연계 맞춤형 특화 주거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기업 유치 및 외국 기술인력 장기 거주를 유도하기 위한 국제학교도 설립할 예정이다.

 

다운혁신융합지구는 실증연구센터와 R&D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국책연구기관 2곳을 선도기관으로 유치해 연관기업의 입주를 유도하며, 기업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창업공간 및 기술기반 지원을 통해 기후테크 창업기업 육성과 인재양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지연 국토정책관은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의 시행자가 지정된 만큼, 울산 도심융합특구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이재곤 도시국장은 “앞으로 각 부처의 다양한 기업‧대학‧사업 지원 프로그램의 도심융합특구 내 연계방안과 재정지원 대상사업 발굴을 통해 조속한 특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울산광역시도시공사 고호근 본부장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전 절차 이행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2029년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도시공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신안군 먼 섬 흑산도 주민 정신건강 캠페인 실시.."마음에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6월 25일, 흑산도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흑산 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리적 거리감으로 정서적 어려움 발생 시 회복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정신건강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흑산도 예리항 현장에는 정신건강 홍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지도, 자살 인식도 조사 O.X 퀴즈 부스가 마련되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거리 캠페인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혼자 고민하지 말고, 말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마음이 힘들다면, 그저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큰 치유가 시작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만큼이나 중요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도움을 받는 것을 두려워하고 망설이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공실 없는 창고 비즈니스, 로봇 자동화 시스템 기술로 공유경제 혁신을 이끄는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답을 찾다! (포탈뉴스통신)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속도는 2배,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