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여주교육지원청, 저경력 교직원에 든든한 보금자리... 가족입주형 관사 확대 운영

가족과 함께 입주 가능한 관사로 주거복지 실현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교직원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가족형 관사’의 운영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특히 신혼부부나 여주 지역에 정착을 희망하는 저경력 교직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가족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관사를 운영해왔으며,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2가구의 입주자를 선정, 2025년 1월부터 가족형 관사 입주를 시작했다.

 

관사에 입주한 교직원들은 “가족과 함께 일상적인 저녁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으로 안정됐다”, “출퇴근 시간과 주거비 부담이 줄어들어 삶의 질이 높아졌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기존 가족형 관사 2채 외에 오는 7~8월 중 가족 1가구가 추가로 거주할 수 있는 관사 1채를 새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주 지역에 가족과 함께 정착하고자 하는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상성 교육장은 “가족형 관사는 여주 전입을 희망하는 교직원에게 온 가족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안정적인 주거 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신혼부부와 저경력 교직원에게 우선순위를 둠으로써 초기 주거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을 돕는 실질적인 복지정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