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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자율장학의 중심, 관리자부터!"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월간 학교자율장학 연수 운영

매월 마지막 주 ‘정례 연수’로 정착, 자율장학 내실화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유‧초‧중등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 연천 월간 학교자율장학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분산된 관리자 직무연수를 ‘월 1회 통합형 연수’로 정례화하여, 단위학교의 장학 역량을 제고하고, 학교 간 협력 및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6월 연수는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관리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오전에는 교(원)장 대상 연수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 방안 ▲학교 자율형 교복 운영 개선 안내에 이어, 정찬조 개산초 교장이 ‘IB 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학생 주도성, 평가 관점의 전환, 수업 사례 등이 제시되어 연수에 참여한 교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교(원)감을 대상으로 ▲연천 공유학교 운영 현황 및 현장 의견 수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 ▲자율형 교복 개선 방안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어 황다은 연천초 교사가 ‘하이러닝의 실제’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 사례와 현장 적용 방법을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학습 도구와 운영 전략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미래형 학교자율장학의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을 ‘월간 학교자율장학의 날’로 지정하고, 12월까지 매월 정례 연수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리자 중심의 장학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와 정책의 연계성을 높여 단위학교 중심의 자율장학 문화 확산을 견인할 방침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의 변화는 관리자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연천교육지원청은 관리자 전문성 강화를 통해 자율과 책임의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모두가 성장하는 연천교육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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