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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28일 ‘청소년 꿈 아카데미 토크콘서트’ 개최

경남대표도서관서 청년 성공 사례와 문화공연... 청소년 도전 응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가 오는 28일 경남대표도서관에서 ‘꿈의 그라운드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청소년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 경남에서 꿈을 이룬 다양한 직업군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례적으로 열리며, 경남에서 취업과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과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 그려볼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감수성을 높이는 문화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두 명의 청년 강연자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에서는 경남 남해의 풍경을 담아 노래하는 음악가 권월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권월 음악가는 영국에서 음악을 전공한 후, 서울과 해외무대에서 활동하다 경남 남해로 귀촌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을 가르치고 작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연자로는 하동 농산물을 활용한 냉동김밥을 개발해 세계 20개국, 2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수출기업인 복을 만드는 사람들의 창업자 조은우 대표와, 경남대 출신으로 엘지전자 건조기 개발팀에서 일하는 김성훈 선임연구원이 나서 성공 스토리와 도전 과정을 들려준다.

 

경남도는 이번 상설 토크콘서트 외에도 18개 시군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사례를 발굴해 홍보하고 있다.

 

윤인국 경상남도 교육청년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년과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룬 사례를 접하고 경남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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