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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시 “몽골에서 세계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글로벌 의료기기 네트워크 본격 시동

2025년 7월 3일부터 6일, 한국 의료기기 수출성과 확대를 위한 몽골 현지 방문 추진

 

(포탈뉴스통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주관하는 '2025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일환으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5년 7월 3일부터 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MG병원(Mungun Guur Hospital)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 12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몽골 의료시장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수출성과 확대를 목표로 몽골 현지 병원 관계자 및 바이어들과의 1:1 비즈니스 파트너링 및 B2B 미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MG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주요 제품과 기술이 현지에 직접 소개되고, 실증 적용과 구매 상담을 포함한 구체적인 협력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의료기기, 재활기기, 헬스케어 제품 등 다양한 K-의료기술이 현지 시장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수요 기반 맞춤형 수출 전략도 함께 수립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진흥원이 수행 중인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촉진사업(산업통상자원부)'과도 연계하여 운영되며, 경남권 9개사, 호남권 2개사, 충청권 1개사 등 총 12개사의 권역별 기업들이 참가해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한 협력 모델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앞서 진흥원은 2024년 9월, 국내 의료기기 기업 11개사 및 4개 협력 기관과 함께 몽골 MG병원을 방문하여 K-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1:1 비즈니스 미팅과 전략적 협력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 방문을 통해 의료기기, 재활기기, 헬스케어 제품 등 국내 기업의 주요 기술이 몽골 현지에 성공적으로 소개됐으며, 총 11개 기업이 참여한 B2B 매칭에서 37건의 상담을 진행, 약 12억 8천만 원(1,280백만 원) 규모의 계약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인제대학교-MG병원 간 MOU 체결', '김해대학교-에투겐대학교(몽골)-진흥원 간 3자 협약 체결'을 통해 ▲의료기술 교류 ▲AI·바이오메디컬 공동연구 ▲정신건강 마이크로디그리(Micro-Degree) 프로그램 공동 운영 ▲현장실습 기반 인재 양성 등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이 본격화됐다.

 

진흥원은 이번 2025년 7월 방문을 통해 ▲2024년 체결된 협약의 이행 점검 ▲MG병원 제2캠퍼스 내 ‘Korea(Gimhae) Display Shop’ 고도화 ▲실증 기반 의료기기 협력 확대 ▲후속 구매계약 연계 ▲AI 기반 공동 연구 및 교육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단발성 네트워킹을 넘어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되며, 진흥원이 주도하는 K-의료기기 글로벌 확산 플랫폼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욱 원장은 “김해 K-바이오 무역사절단이 전국의 우수한 의료기기 기업들과 협력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진출의 실질적인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진흥원의 지속가능경영 철학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 함께 담긴 결과물로, 몽골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시장으로의 협력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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