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성동구, 빗물받이 원클릭 신고시스템 운영…도시 침수 스마트하게 막는다

지난해 8월 시스템 자체 개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QR코드로 청소, 악취, 파손 등 빗물받이 불편 신고 가능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스마트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8월 QR코드를 활용한 ‘원클릭(One-Click) 빗물받이 신고시스템’을 도입했다.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성동구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어디에서든 빗물받이 청소, 악취, 파손 등 다양한 문제를 쉽게 신고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 원클릭 빗물받이 신고모바일 ▲ 통합관리시스템 ▲ 불편신고 지도서비스 등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되며, 시민 참여와 첨단기술의 결합을 통해 도시 인프라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원클릭 빗물받이 신고모바일’은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빗물받이의 막힘, 파손, 악취 등의 문제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신고 창구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접수된 신고 내역을 구청 담당자 및 현장 처리반에서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즉시 처리하는 관제 시스템으로 원스톱 민원 처리를 통해 대응 속도를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불편신고 지도서비스’는 신고된 민원의 위치와 처리 현황을 지도로 시각화한 것으로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들은 거주지 주변의 빗물받이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는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657건의 빗물받이 관련 불편 사항을 접수했으며, 신속한 처리를 완료해 시스템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올해 6월부터는 침수 예방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주민 홍보용 큐알(QR) 코드 스티커를 배포하고 있다. 가로등이나 전신주가 없는 좁은 골목길 담벼락 등에도 부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기만 하면 즉시 신고 화면으로 연결된다. 정보 취약계층도 손쉽게 신고할 수 있어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질 전망이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민원 데이터는 과학적 관리 체제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로 분석돼 상습적인 배수불량, 악취 발생 지역, 파손이 잦은 빗물받이 등의 사전 예측 및 선제적인 정비에 활용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원클릭 빗물받이 신고시스템은 주민의 작은 관심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스마트 도시정책을 지속 추진하여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문화 산업으로 일자리 만들고, 국력 키우는 방안 고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대선 기간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대한민국의 문화적인 잠재력에 놀랐다"면서 "문화 산업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국력을 키울 방안을 고민하게 됐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전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문화가 워낙 다종다양해 문화 정책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도, 문체부장관 후보자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며 "관료적 탁상공론이 아니라 수요자들이 정말 원하는 정책을 가감 없이 발굴하고 실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는 문화예술인을 초정해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토니상 6관왕을 석권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를 수훈한 조수미 성악가 ▲제78회 칸국제영화제 학생부문 1등상을 수상한 허가영 감독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 '로잔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한 박윤재 발레리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메인 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이 참석했다. 먼저 참가자 중 김원석 감독은 한국적인 이야기가 세계의 시청자를 울린 이유를 보편성과 휴머니즘의 힘이라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대규모 세트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보험, 비갱신형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법. (포탈뉴스통신)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