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

영광군, 장마철 논콩 재배 적기 파종과 철저한 배수 관리 당부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최근 잦은 비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논콩 파종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 관리와 적기 파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가의 철저한 포장 관리를 당부했다.

 

논콩은 밭작물로 습해에 매우 민감하며, 파종이 늦어지면 생육기간이 짧아져 콩알이 제대로 여물지 않고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

 

특히 장마로 인해 앞그루 작물의 수확이 늦어질 경우 콩 파종 시기가 한계기를 넘기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대표 품종인 ‘선풍’의 파종 한계기는 7월 5일로, 이 시기까지 파종할 경우 10월 25일 전후 수확이 가능해 남부 지역 첫서리 평균일인 10월 28일 이전에 수확을 마칠 수 있다.

 

다만, 7월 5일 파종 시에는 6월 25일 파종 대비 약 8% 수확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월 25일 이후 파종 시에는 수확량 급감이 우려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파종 시기가 7월 중순까지 늦어지는 경우, 파종량을 1.5~2배 늘리거나, 재식거리를 좁혀 심는 밀파 재배 방식을 적용하면 수량 확보에 도움이 된다.

 

한편,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배수 대책도 매우 중요하다.

 

주요 관리 사항은 포장 주변 배수로 정비, 고랑 내 이물질 제거, 논 가장자리 배수로 확보 등이다.

 

만약 침수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고랑의 물을 제거하고, 콩잎에 묻은 흙을 씻어낸 뒤, 필요 시 생육 촉진제를 활용한 회복 관리가 필요하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콩 재배가 증가하는 만큼, 농가에서는 파종 적기 준수와 배수 체계 정비를 통해 장마철 리스크를 최소화해달라”며,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 및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문화 산업으로 일자리 만들고, 국력 키우는 방안 고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대선 기간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대한민국의 문화적인 잠재력에 놀랐다"면서 "문화 산업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국력을 키울 방안을 고민하게 됐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전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문화가 워낙 다종다양해 문화 정책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도, 문체부장관 후보자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며 "관료적 탁상공론이 아니라 수요자들이 정말 원하는 정책을 가감 없이 발굴하고 실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는 문화예술인을 초정해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토니상 6관왕을 석권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를 수훈한 조수미 성악가 ▲제78회 칸국제영화제 학생부문 1등상을 수상한 허가영 감독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 '로잔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한 박윤재 발레리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메인 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이 참석했다. 먼저 참가자 중 김원석 감독은 한국적인 이야기가 세계의 시청자를 울린 이유를 보편성과 휴머니즘의 힘이라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대규모 세트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보험, 비갱신형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법. (포탈뉴스통신)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