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경상국립대학교 “대학 구성원의 참여와 지지로 세계 10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겠습니다.”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취임 1주년 ‘타운홀 미팅’ 개최

 

(포탈뉴스통신) “세계 100위권 대학, 지금부터입니다. 구성원의 참여와 지지가 미래의 힘입니다.”

 

경상국립대학교(GNU)가 권진회 총장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6월 30일 오후 가좌캠퍼스 도서관 북스퀘어에서 마련한 ‘총장-대학 구성원과의 타운홀 미팅’에서는 교수, 직원, 학생 등 대학 구성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경상국립대학교 교무처는 대학의 미래 발전 비전과 글로컬대학사업, 라이즈(RISE)사업 등 주요 현안과 총장 취임 1년간의 성과 등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교무처에서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전에 질문을 받은 결과 ▲새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대한 우리 대학교의 대응 방안 ▲우리 대학교 중도탈락률 대책 ▲신입생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 계획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위한 대책 등 대학 현안과 대학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권진회 총장은 “지난 1년 동안 활력 넘치는 캠퍼스 조성, 성과 중심의 내실 경영, 연구 지원 강화,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다양한 혁신을 실현해 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그간의 성과를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도약을 위한 집단지성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이다.”라면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이어 나갔다.

 

권진회 총장은 “글로컬대학사업과 라이즈사업 등 2개의 국가사업에서 모두 최고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로써 경상국립대학교는 교육·연구·산학혁신의 삼각 축을 확보했다.”라고 말하고 “또한 4단계 BK21 사업 3개 사업단 추가 선정, 혁신인재양성사업 3위 달성 등 경상국립대학교의 특성화 분야인 우주항공, 생명과학, 나노신소재·화학 분야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 나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새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관련하여 권진회 총장은 “현재 논의되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가시적 모델은 우리 대학교이다. 우리 대학교는 서울대와 우주항공 분야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장차 공동학위제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면서 “거점국립대학마다 특성화 분야를 선정하고 그 특성화 분야를 서울대급으로 만들겠다는 뜻으로 보이는데, 이미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온 셈이다.”라고 강조했다.

 

재학생 중도탈락률 대책, 신입생 충원과 관련해서는 “학생들이 우리 대학교에 오고 싶고 남아 있고 싶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취업률이다. 도서관 1층에 진로·취업 상담부스를 만든 것은 그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상담시설 확충, 보행자 위주의 캠퍼스 교통, 외국인 전용학부 설치 등 학생을 배려하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권진회 총장은 “학생들의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문화콘텐츠를 확충하여 가좌캠퍼스 일원을 젊음과 문화가 살아 있는 거리로 만들고 싶다.

 

가좌천을 서울 청계천과 같은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도서관 1층 필로티 공간도 상설 전시·공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예절교육관을 활용한 한옥카페도 그러한 정책의 하나이다.”라고 강조했다.

 

권진회 총장은 “QS세계대학평가 100위권에 진입하기 위해 교수 승진 요건 강화, 인센티브 대폭 인상, 연구비 확대, 성과급 예고제, 논문 장려 시스템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2025년은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입하기 위한 혁신의 원년이다.

 

구성원의 참여와 지지가 미래의 힘이다.

 

연구하는 교수가 인정받는 대학을 반드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진회 총장은 QS세계대학평가에 진입하기 위해 대학의 여러 평가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면서 자신의 호(號)를 ‘지표(指標)’라고 불러달라고 했다.

 

권진회 총장은 “국제화 지표 향상을 위한 전략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자율전공학부 2026년 신설, 우주항공대학 그랑제꼴 모델 도입, 세계 유명대학과의 우주항공 분야 복수학위제 확대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행정·연구에 인공지능(AI) 도입, 구성원 대상 AI 교육 확대, 칠암캠퍼스 산학협력 허브 전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타운홀 미팅 1부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배상훈 교무처장이 ‘고등교육 환경 변화와 대학의 과제-글로컬대학30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배상훈 교무처장은 현재 대학교육이 직면한 문제와 이를 타개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전문가적 식견으로 풀어 경상국립대학교 구성원들에게 깊은 통찰을 전해 주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문화 산업으로 일자리 만들고, 국력 키우는 방안 고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대선 기간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대한민국의 문화적인 잠재력에 놀랐다"면서 "문화 산업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국력을 키울 방안을 고민하게 됐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전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문화가 워낙 다종다양해 문화 정책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도, 문체부장관 후보자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며 "관료적 탁상공론이 아니라 수요자들이 정말 원하는 정책을 가감 없이 발굴하고 실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는 문화예술인을 초정해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토니상 6관왕을 석권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를 수훈한 조수미 성악가 ▲제78회 칸국제영화제 학생부문 1등상을 수상한 허가영 감독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 '로잔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한 박윤재 발레리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메인 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이 참석했다. 먼저 참가자 중 김원석 감독은 한국적인 이야기가 세계의 시청자를 울린 이유를 보편성과 휴머니즘의 힘이라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대규모 세트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보험, 비갱신형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법. (포탈뉴스통신)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