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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국립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 ‘로컬스타커뮤니티 북새통 플러스’ 열어

참여자 중심의 상호학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단장 송인방)은 6월 27일 내동캠퍼스 울림관에서 ‘2025 로컬스타커뮤니티 북새통 플러스’를 개최했다.

 

‘북새통 플러스’는 지식(Book), 경계와 복잡성(塞), 연결과 소통(通)을 뜻하는 ‘북새통’의 의미에 실천의 가치를 더한 참여형 지식 커뮤니티다.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은 2025년 사업계획에 따라 지역문제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북새통 플러스’ 시리즈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첫 번째 커뮤니티는 ‘연결과 확장의 힘, 로컬 혁신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모여 포용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로컬 혁신을 위한 지식과 관점을 교류했다.

 

다양한 지역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호 연결을 통한 공동체적 접근 방식을 탐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두 번째 커뮤니티는 그 연장선에서 ‘연결의 재구성, 시스템사고로 로컬을 다시 그리다’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복잡한 지역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협력 전략을 탐색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시스템사고를 기반으로 한 구조적 사고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날은 시스템사고리더십교육센터 정창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과 함께 로컬문제를 구조적으로 재해석하고 루프 다이어그램을 활용해 인과관계와 피드백 구조를 시각화했다.

 

정 대표는 강화 루프와 균형 루프, 지연 요소와 레버리지 포인트 개념을 소개하며, 지역문제 해결에 필요한 전략적 사고 틀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소그룹별 지역문제를 선정해 구조적 분석을 시도하고 실행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막연했던 지역문제를 보다 명확하게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운영진은 “이번 커뮤니티는 실천이 가능한 구조적 사고를 공유하고, 다양한 배경의 시민들이 연결되는 중요한 장이었다.”라고 평가했다.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북새통 플러스’ 커뮤니티를 시리즈형으로 이어가며 회차별로 다른 주제와 접근법을 통해 지역 내 실천 기반 지식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지역의 복잡한 이슈에 대한 장기적 해결 전략을 모색하고, 청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로컬 리더십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송인방 단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문제를 보는 관점 자체를 전환하는 일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실천적 사고를 촉진하고 협력 기반을 넓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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