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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2025년 카운슬러대학, 느린 학습자 자녀 양육 지원”

 

(포탈뉴스통신)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28일 [카운슬러대학 2강 ‘느린 학습자 양육, 어떻게 할까요?]를 70여 명의 부모 및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느린 학습자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고, 보다 건강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법을 나누고자 했다.

 

특별히, 느린 학습자 및 특수교육 전문가인 김동일 교수(서울대학교)는 “좋은 관계가 생존의 가치가 있다”라고 하며 부모도 ‘자기돌봄’과 ‘경계’를 분리하여 인간관계가 개선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부모는 “느린 학습자의 개념과 좋은 관계와 좋은 영향 주고받기가 부모 양육에서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됐다”고 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이보경 관장은 “최근 급증하는 느린학습자 지원에 대한 갈증으로 실무자들과 참석하여 큰 도움을 받았고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문희 센터장은 “강의 시간 내 구체적인 사례를 다루는 것이 제한적이라, 직접적인 훈육과 교육에 대한 상담 신청 시 실질적인 상담 서비스 및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했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카운슬러대학의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들에게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여 멘토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여 지역사회의 청소년안전망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카운슬러대학 수강신청은 교육 종료 직전까지 계속 접수할 예정으로 많은 청소년 보호자와 관계자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놓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청소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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