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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음악과 함께하는 7월 춘천시민 토크콘서트 개최

시민 재능기부 공연과 명강사 초청 강연으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10일, 17일 시민과 소통하는 평생교육의 가치와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춘천시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춘천시평생학습관은 10일과 17일 오후 4시, 춘천시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춘천시민 장애공감 토크콘서트’와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각각 진행한다.

 

10일에는 영화 ‘기적의 피아노’의 주인공인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유예은이 피아노 연주와 함께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17일에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배우 박영규가 가수로 활동했던 경험을 더해 노래와 함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민에게 열정과 낭만을 전한다.

 

강연 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해냄합창단’과 시민학습동아리 ‘춘천소리샘국악봉사단’의 재능나눔 공연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선착순 23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강연에는 수어 통역이 제공되며 10일 강연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한편, 지난 6월 토크콘서트에는 코미디언 김영희·정범균(소통왕 말자할매 팀)과 배우 권오중이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9월에는 심리상담가 이호선 교수와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가 무대에 오른다.

 

원옥연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멋진 강연과 시민들의 재능나눔 공연을 통해 일상 속 위로와 공감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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