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7월 3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기관 현장 실무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녩년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청년 행정체험은 파주시 거주 19~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총 150명의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 참여자들은 파주시청, 행정복지센터, 파주문화재단 등에 배치되어 주 5일, 하루 5시간씩 근무하며 민원 안내, 자료정리 등 행정업무 보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체험이 시작되기 전날인 7월 2일, 청년공간 GP1939에서 최종 선발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지원 정책사업 안내와 함께 복무 관리 및 보안 교육이 실시됐으며, 김순숙 파주시청 토닥토닥 상담실장의 '성장하는 청년을 위한 인생 수업' 특강을 통해 청년들과의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관심을 갖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더욱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