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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대문구, 민생경제 활력·도시안전 강화 위해 410억 원 규모 추경 편성

골목상권 활력 회복과 세대별 일자리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에 22억 원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6월 30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민생 부담 심화’, ‘저출생과 초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노후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 수요 확대’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규모는 기정예산 8,009억 원 대비 5.12%인 ‘410억 원’이며 민생경제 회복, 도시 안전 강화, 저출생·초고령화 대응 등 세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골목상권 활력 회복과 세대별 일자리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에 22억 원을 책정했다.

 

이 예산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 문화관광형 시장 조성, 디지털 전통시장 기반 구축, 신촌 청년창업공간 조성, 노인일자리 제공, 서대문50플러스센터 운영 등을 위해 활용된다.

 

구는 생활 안전망 보강과 재해 예방을 위한 도시 기반시설 정비에도 75억 원을 반영했다.

 

이는 도로 및 교량 보수, 하수도 준설, 홍제천·불광천 자전거도로 재포장, 제설제·염화칼슘 구매, 파손 가로등·보안등 복구 등을 위한 예산이다.

 

아울러 홍제교~홍은대교 산책로 정비, 등산로 및 약수터 주변 환경개선, 공원·녹지시설 보완 등에도 사용된다.

 

서대문구의 이번 추경 예산에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사업비 130억 원도 포함됐다.

 

이 예산은 부모 급여 지급,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이전 설치, 아동공동생활가정 전세자금 지원, 대학생 임대주택 운영, 구립 데이케어센터 건립, 노인 무료급식, 치매 치료비 지원, 건강장수센터 운영 등에 투입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추경안은 민생경제 회복, 도시안전 확보,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의 핵심 과제 수행을 위한 실용 예산으로 구민분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정책에 중점 배정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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