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7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해 거창관광을 널리 알린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지난해 기준 100만 명이 방문한 대구광역시 대표 축제로, 군은 대구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홍보부스를 신청하고 6월 최종 선정되어 이번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
군은 홍보부스에서 7월 25일 개막 예정인 ‘2025년 거창국제연극제’를 비롯해 9월~10월에 열리는 감악산 꽃별여행, ‘거창한마당대축제’ 등 주요 축제와 축제기간 운영될 3GO(축제보GO, 혜택받GO, 거창 여행하GO) 여행경비 50% 지원 이벤트를 집중 홍보한다.
또한, 여름철 피서지로 추천되는 수승대, 월성계곡, 금원산자연휴양림, 창포원과 함께 거창 9경 등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며 거창이 치유와 힐링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피서지임을 강조한다.
룰렛 돌리기, 도끼 던지기 등 방문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관광 기념품을 제공하며, 관광지도, 축제 리플릿 등 다양한 홍보자료도 배포한다. 아울러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도 함께 안내해 실제 거창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대구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여름에는 거창국제연극제와 추천 피서지, 가을에는 꽃별여행과 한마당대축제까지 거창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을 꼭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관광 홍보부스는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2.28 기념탑 주차장 앞 삼거리 8번 로드부스에서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