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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경제교육 프로그램 호응...시민 공감도 95.2%

지역 경제교육 중요성 확산, 시민 신뢰 높아

 

(포탈뉴스통신) 원주시가 최근 실시한 ‘2025년 주요정책 및 시정운영 설문조사’에 따르면,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운영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한다’라고 답한 비율이 95.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지역 경제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고 있고, 정책의 방향성과 운영 성과에 대해 시민들이 높은 신뢰를 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미래성장교육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사회 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경제교육 특화시설이다.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시민 각자의 경제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중장년층, 고령층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금융 기초부터 주식, 실물경제, 자산관리, 자녀 교육비 설계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는 2만 5천여 명에 이르며, 프로그램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원주시는 미래성장교육관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AI, 디지털 경제 등 미래 핵심 분야에 대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지역 내 학교, 공공기관,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특화 교육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생활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교육 플랫폼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교육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이 시민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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