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남산가람미술협회의 제19회 회원정기전 ‘경남 뱃길따라 예술산책-남해편’이 오는 7월 9일부터 8월 5일까지 바래길작은미술관(남해군 남면 남면로1739번길 46-1)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역협력사업인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경남산가람미술협회가 도내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경남 뱃길따라 예술산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2024년 경남 도민의 집에서 열린 창원편에 이어 올해에는 남해군 소재 바래길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도내 각 지역의 다양한 장르의 전업작가 6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경남산가람미술협회는 다양한 도내 문화활동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예술단체로, 2007년 창립된 이래 경상남도 전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활동, 기업과 함께하는 메세나 사업 등 활발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 45점이 전시되며, 수묵화, 유화 등의 평면작품부터 서각, 도자, 나전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경남산가람미술협회 최미희 회장은 “회원정기전을 통해 협회 내외부 작가들의 화합 및 교류를 도모하고, 전시가 이루어지는 남해군의 풍경을 담아 향후 참여작가들의 창작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에게 지친 일상의 작은 휴식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