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대상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2일부터 14일까지 동두천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 여름방학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뉴스 제작, 예능 콘텐츠 기획, 성우 더빙 체험, 크로마키 영상 제작 등 미디어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주제별로 총 4개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4개의 과정에는 ▲‘나도 아나운서!’ 뉴스 제작 수업을 통한 뉴스 대본 작성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 체험, ▲‘유 퀴즈~? 나만의 예능 만들기’를 통한 퀴즈 형식의 예능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활동, ▲‘성우·더빙 원데이 클래스’를 통한 성우 녹음 및 더빙 과정 실습, ▲‘크로마키 체험’ 수업을 통한 그린스크린을 활용한 특수영상 제작 경험 등을 할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동두천미디어센터의 최신 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실제 방송 환경과 유사한 첨단 제작 환경에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센터 강사진의 지도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4일부터 7월 24일까지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이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미디어 제작을 놀이처럼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