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이달 25일까지 ‘제1회 영암 꽃피움 인생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8/15~16일 진행되는 영암 꽃피움 인생학교는, ‘나의 이야기 우리의 노래’를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학교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자리.
인생학교라는 명칭에는 인생의 다양한 단계에서 꽃을 피우듯 변화·발전하며 더 행복한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1박 2일 동안 총 25명의 인생학교 참가자들은, 구림한옥스테이에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만남 △민경찬·배이화 음악감독과 노래 작사·작곡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함께 한다.
특히, 전통 한옥 숙박시설인 구림한옥스테이에서 가족과 음악을 만들며 맞는 하룻밤은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비 무료인 인생학교에는 초・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신청할 수 있고, 교육 신청과 안내는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 인문도시팀에서 한다.
노재영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인생학교에서 영암 초·중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앞으로 살아갈 세상의 주인으로 나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