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18일 전남 강진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상반기 체험형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최초로 청렴 전문기관과 연계해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 체험형 청렴 교육으로, 청렴 업무 담당자 및 부패취약분야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본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렴 정책 공유 및 청렴특강 △청렴과 연계한 마음챙김·힐링 체험 △청렴 소통시간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천적 청렴을 함께 고민하고, 체험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희망자 사전 모집으로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가 있는 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고, 청렴업무로 인한 피로 해소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홍열 감사관은 “이번 교육은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지닌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되새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힐링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렴이 조직문화로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