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제

올해 3분기까지 땅값 3.33% 상승,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 감소

땅값 세종>부산>서울>제주 순으로 많이 올라… 거래량은 지방 중심으로 소폭 줄어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은 3.33% 상승해, ‘173분기까지 누계대비 소폭 높은 수준

이라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변동률(1.47%)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했으며 세종(5.42), 부산(4.51), 서울(4.30), 제주(4.08), 대구(3.54) 순으로

높게 상승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4.30)은 전국 평균(3.33)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이며, 경기(3.20), 인천(2.42)

지역은 전국 평균(3.33)을 하회했다.


지방은 세종(5.42)이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부산, 제주, 대구, 광주 등 5개 시·도는 전국 평균(3.33)

상회했다.

 


 

시군구별로 보면 경기 파주시(8.14)를 비롯해 강원 고성군(6.51), 서울 용산구(6.50), 부산 해운대구(6.07),

서울 동작구(6.05)에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울산 동구(-2.34), 전북 군산시(-1.02), 경남 창원 성산구(-0.39)

 하락했고, 경남 창원진해구(0.24), 경남 거제시(0.32)는 상대적으로 낮게 상승했다.

 

 

용도지역별로 보면 주거(3.75), 계획관리(3.30), 상업(3.16), 농림(3.16), 녹지(2.73), 생산관리(2.72)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용상황별로는 주거용(3.64), 상업용(3.40), (3.14), (3.03), 임야(2.35), 공장용지(2.04)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18 3분기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2412천 필지로 서울 면적

2.6배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73분기까지 누계 대비 3.0%감소했으며163

까지 누계 대비 11.1%증가했다.

 

거래량은 전년 3분기 대비 분양권거래는 증가*했으나,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부산, 울산, 경남 중심의

매매거래 감소로 소폭 감소했다.

 

 

한편,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811천 필지(1,428.4)로 전년 동

기 대비 7.2% 감소했다.

 


 

시도별 전년 동기 대비 토지 거래량은 광주(11.4), 경기(9.7), 전북(8.1), 대전(7.7) 등은 증가했고,

(24.0), 부산(23.1) 등은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세종(35.8), 대전(15.8) 순으로 증가했고, 부산(22.5), 울산(19.7),

대구(18.0) 등은 감소했다.

 

용도지역별로 보면 전년 동기 대비 공업(3.5), 농림(1.9) 순으로 증가했고, 녹지(12.3),

(8.0), 개발제한구역(7.3), 상업(6.3), 자연환경보전(6.1), 주거(4.1)는 감소했다.

 

지목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공장용지(10.6)증가하였고, (10.3), 기타(잡종지 등, 5.6),

(5.5), 대지(1.9), 임야(1.7) 순으로 감소했다.

 

건물 용도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공업용(14.6), 상업업무용(0.05)증가했고, 나지(10.8), 타건물(8.7),

주거용(0.5) 순으로 감소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가변동률 및 토지 거래량을 지속 확인하고 토지시장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가변동률은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19, 시행령 17조에 의해 지가 동향 및 거래 상황을

조사하여 토지정책 수행 등을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총리,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 위한 소비자주권 확립 필요성 강조 (포탈뉴스통신) 소비자정책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 김성숙 계명대 교수)는 9월 2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제15차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5개 안건을 의결하고 논의했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고 8개 관계부처 장관과 민간위원(15명) 및 한국소비자원장으로 구성되며, 범정부 소비자정책을 수립‧조정하고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기술진보와 디지털 혁신 등으로 소비자가 외형적으로 접하는 제품의 품질은 향상되고 있지만, 소비자가 누리는 실질적 권리는 여전히 제약받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면서, “소비자주권을 공고히 하여 새 정부의 비전인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부처가 힘을 모아 불공정관행 등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요소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관련 제도를 철저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15차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건 1. 2024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 소비자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