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5.9℃
  • 박무서울 3.2℃
  • 박무대전 4.8℃
  • 박무대구 6.0℃
  • 박무울산 8.4℃
  • 박무광주 7.4℃
  • 맑음부산 8.9℃
  • 흐림고창 6.7℃
  • 구름많음제주 12.1℃
  • 맑음강화 3.1℃
  • 구름많음보은 4.7℃
  • 맑음금산 5.3℃
  • 흐림강진군 8.1℃
  • 맑음경주시 6.5℃
  • 맑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경제

올해 3분기까지 땅값 3.33% 상승,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 감소

땅값 세종>부산>서울>제주 순으로 많이 올라… 거래량은 지방 중심으로 소폭 줄어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은 3.33% 상승해, ‘173분기까지 누계대비 소폭 높은 수준

이라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변동률(1.47%)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했으며 세종(5.42), 부산(4.51), 서울(4.30), 제주(4.08), 대구(3.54) 순으로

높게 상승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4.30)은 전국 평균(3.33)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이며, 경기(3.20), 인천(2.42)

지역은 전국 평균(3.33)을 하회했다.


지방은 세종(5.42)이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부산, 제주, 대구, 광주 등 5개 시·도는 전국 평균(3.33)

상회했다.

 


 

시군구별로 보면 경기 파주시(8.14)를 비롯해 강원 고성군(6.51), 서울 용산구(6.50), 부산 해운대구(6.07),

서울 동작구(6.05)에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울산 동구(-2.34), 전북 군산시(-1.02), 경남 창원 성산구(-0.39)

 하락했고, 경남 창원진해구(0.24), 경남 거제시(0.32)는 상대적으로 낮게 상승했다.

 

 

용도지역별로 보면 주거(3.75), 계획관리(3.30), 상업(3.16), 농림(3.16), 녹지(2.73), 생산관리(2.72)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용상황별로는 주거용(3.64), 상업용(3.40), (3.14), (3.03), 임야(2.35), 공장용지(2.04)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18 3분기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2412천 필지로 서울 면적

2.6배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73분기까지 누계 대비 3.0%감소했으며163

까지 누계 대비 11.1%증가했다.

 

거래량은 전년 3분기 대비 분양권거래는 증가*했으나,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부산, 울산, 경남 중심의

매매거래 감소로 소폭 감소했다.

 

 

한편,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811천 필지(1,428.4)로 전년 동

기 대비 7.2% 감소했다.

 


 

시도별 전년 동기 대비 토지 거래량은 광주(11.4), 경기(9.7), 전북(8.1), 대전(7.7) 등은 증가했고,

(24.0), 부산(23.1) 등은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세종(35.8), 대전(15.8) 순으로 증가했고, 부산(22.5), 울산(19.7),

대구(18.0) 등은 감소했다.

 

용도지역별로 보면 전년 동기 대비 공업(3.5), 농림(1.9) 순으로 증가했고, 녹지(12.3),

(8.0), 개발제한구역(7.3), 상업(6.3), 자연환경보전(6.1), 주거(4.1)는 감소했다.

 

지목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공장용지(10.6)증가하였고, (10.3), 기타(잡종지 등, 5.6),

(5.5), 대지(1.9), 임야(1.7) 순으로 감소했다.

 

건물 용도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공업용(14.6), 상업업무용(0.05)증가했고, 나지(10.8), 타건물(8.7),

주거용(0.5) 순으로 감소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가변동률 및 토지 거래량을 지속 확인하고 토지시장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가변동률은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19, 시행령 17조에 의해 지가 동향 및 거래 상황을

조사하여 토지정책 수행 등을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투명하게 공개해야 '국민 중심 국정 운영' 제대로 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국정이 국정의 주체인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돼야 국민 중심 국정 운영이라는 것이 말에 그치지 않고 제대로 될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최초로 생중계되는 업무보고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물론 각 부처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새로운 방식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고, 또 예년과 같은 형태로 업무보고 하면 아마 편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런데 정책 과정이 투명하게 검증돼야 되고, 또 그 과정에서 집단지성이 모여야 정책에 대한 신뢰도도 커지고, 국정의 완성도 또한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정부에서 이전과 달리 국민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업무보고를 하게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라면서 "그래야 '국민 주권'이라고 하는 것도 내실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각 부처는 이를 업무보고 단계부터 실천하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남은 업무보고를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특별한 헌신과 성과를 내는 공직자들에 대해서는 특별한 보상이 따를 것이라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