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경제

제주테크노파크, 제주 해양수산기업들, 해외시장 판로 확보 ‘청신호’

해양수산부・제주도・제주TP, 9개 제주기업 국제 전시회 참가 지원

 

(포탈뉴스통신) 최근 도내 수산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수산‧식품 관련 국제전시회에 9개 제주기업과 참가해 80만 달러 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홍보 마케팅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제주 해양수산창업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코리아씨푸드쇼’에는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 영어조합법인 제주창해수산, 한림수산업협동조합, ㈜제주씨그린, ㈜삼다 등 5개사가 참가했다. 이 행사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국제인증 전시회+’ 인증을 받은 국내 대표 수산식품 전문 전시회다.

 

제주기업들은 서울 전시회에서 약 45만 달러 규모 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은 30만 달러 상당의 업무협약(MOU) 2건을 체결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FOOD&DRINKS Malaysia by SIAL’에는 ㈜제주마미, 만제 영어조합법인, 공심채농업회사법인㈜, ㈜청담 등 4개사가 참가했다. 이 국제식품박람회는 글로벌 할랄 시장의 중심지로 평가받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며 규모가 큰 바이어들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기업들은 말레이시아 전시회를 통해 약 3,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상담 123건을 진행한 데 이어, ㈜청담은 50만 달러 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처음 참가한 말레이시아 전시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도내 기업과 우수 제품의 해외시장 가능성을 확인한 것은 큰 소득”이라며,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제주기업 맞춤형 수출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수출성과를 이루어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TP는 이번 전시회를 통한 수출상담을 바탕으로 제주기업과 해당 바이어들과의 교류를 지속해서 후속 계약체결과 판로 개척을 위해 주력해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제주테크노파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긴장 늦추지 말고 도민 생명 재산 잃는 일 없도록 총력”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의 경기도 대응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 경기도청 재난안전1회의실에서 열린 '호우 대처 도-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계속되는 호우와 폭우속에서 연일 비상근무중인 시군 공무원을 격려한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있어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총력 다해서 재난대응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3년, 24년 다행히 인명피해 사고가 없었는데 안타깝게도 그제 옹벽 붕괴로 인명피해가 발생 했다”며 “사고원인은 단단히 조사를 해봐야 겠지만 재난대응에 있어서 선제적 과잉대응의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은 반드시 지켜야 될 재난대응 원칙으로 이번 폭우뿐 아니라 앞으로 자연 재난재해에도 명심하고 함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기상 예측이 종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변화무쌍한 상황에서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더 이상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올앤비, 홍천군 홍천골프장, 홍천리조트, 홍천온천, 호텔 리모델링을 통해 국내 휴양 복합리조트 개발, 국내 체류형 관광 선도 (포탈뉴스통신) 홍천, K-컬처 담은 세계적 럭셔리 온천 관광의 메카로 부상 기대 ㈜올앤비가 강원도 홍천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골프장, 온천호텔, 워터파크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온천 관광 복합리조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홍천 지역의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럭셔리 휴양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앤비는 2016년에 설립된 건설 및 호텔(리조트) 건설 전문 회사로 , 현재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 홍천온천 관광지 개발 시행사로 선정되어 천혜의 입지 환경 프리미엄을 갖춘 온천 관광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재만 올앤비 회장은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 대상’ 도시개발 부문 대상 수상으로 입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 홍천온천 관광단지를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 골프장과 글램핑, 워터파크 등 복합리조트 단지로 개발하여 한국의 K-POP과 K-Culture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휴양 시설을 넘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 허브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