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화성특례시의회 임채덕 의원 시정질문, 진안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행정의 책임 있는 대응 촉구

“진안신도시 개발, 원주민 재산권 보호·소음·발전소 문제 해결 선행돼야”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임채덕(국민의힘) 의원은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안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시정질문을 통해, 원주민 권익 침해와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강하게 지적하며 화성시의 책임 있는 입장을 촉구했다.

 

임채덕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에서“진안신도시 개발이 시작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지연되고 주민들은 열병합발전소, 전투기 소음, 고도 제한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이제는 개발의 명분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도시 철학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진안신도시 수용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섯 가지 핵심 질문을 대신 전달하며,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구체적인 입장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질문 내용은 ▲수원 군 공항 전투기 소음과 신도시 조성의 양립 가능성 ▲열병합발전소 입지에 대한 시의 입장 ▲진안지구 등 원주민 재산권 보호 방안 ▲진안지구 개발에 대한 시의 적극적 의지 ▲LH의 일방적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한 대응 등이다.

 

임채덕 의원은“진안지구 137만평 중 3분의 2가 소음피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국토부와 LH는 보완책 없이 지구지정을 강행했다”며“화성시는 이 문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열병합발전소가 공동주택과 초등학교 인근에 계획된 데 대해 화성시는 ‘절대 수용 불가’입장을 밝혔지만, 실제 대체부지 검토나 협의가 이루어졌는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임 의원은 진안지구 주민들의 현실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수년간 믿고 기다려온 주민들이 졸지에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방치됐다”며 “임대와 대출이 막히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적 보완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시정질문을 마치며 “이제 화성시는 개발에만 치중한 행정에서 벗어나, 원주민과 미래세대를 함께 고려한 도시 철학을 실현해야 할 때”라며 “시장님의 확고한 철학과 책임 있는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안신도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3기 신도시로, 화성시 진안동, 병점동, 기산동, 반정동 일대 약 137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러나 전투기 소음, 열병합발전소 갈등,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등 갈등이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 지구 계획 승인조차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긴장 늦추지 말고 도민 생명 재산 잃는 일 없도록 총력”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의 경기도 대응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 경기도청 재난안전1회의실에서 열린 '호우 대처 도-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계속되는 호우와 폭우속에서 연일 비상근무중인 시군 공무원을 격려한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있어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총력 다해서 재난대응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3년, 24년 다행히 인명피해 사고가 없었는데 안타깝게도 그제 옹벽 붕괴로 인명피해가 발생 했다”며 “사고원인은 단단히 조사를 해봐야 겠지만 재난대응에 있어서 선제적 과잉대응의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은 반드시 지켜야 될 재난대응 원칙으로 이번 폭우뿐 아니라 앞으로 자연 재난재해에도 명심하고 함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기상 예측이 종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변화무쌍한 상황에서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더 이상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올앤비, 홍천군 홍천골프장, 홍천리조트, 홍천온천, 호텔 리모델링을 통해 국내 휴양 복합리조트 개발, 국내 체류형 관광 선도 (포탈뉴스통신) 홍천, K-컬처 담은 세계적 럭셔리 온천 관광의 메카로 부상 기대 ㈜올앤비가 강원도 홍천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골프장, 온천호텔, 워터파크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온천 관광 복합리조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홍천 지역의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럭셔리 휴양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앤비는 2016년에 설립된 건설 및 호텔(리조트) 건설 전문 회사로 , 현재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 홍천온천 관광지 개발 시행사로 선정되어 천혜의 입지 환경 프리미엄을 갖춘 온천 관광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재만 올앤비 회장은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 대상’ 도시개발 부문 대상 수상으로 입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 홍천온천 관광단지를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 골프장과 글램핑, 워터파크 등 복합리조트 단지로 개발하여 한국의 K-POP과 K-Culture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휴양 시설을 넘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 허브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