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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령시 '토정 이지함 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7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접수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위대한 철인’ 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7월 31일까지 2025년 토정 이지함 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토정 이지함 상’은 이웃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생활이 청렴하고 애민사상을 실천한 사람, 또는 학술이나 문화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보령시는 2016년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선정 근거를 마련했다.

 

추천대상은 공고일인 7월 10일 기준 주민등록법상 3년 이상 보령시에 거주하는 자 또는 등록기준지가 보령인 출향인사이다. 추천자는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장, 시 단위 유관기관·단체 임직원인 경우 해당 소속기관의 단체장, 출향인사의 경우 지역 향우회장이며, 시민의 경우 19세 이상 성년 20명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는 구비서류를 갖춰 7월 31일까지 추천권자를 통해 서면 또는 우편으로 보령시 복지정책과에 제출해야 하며, 수상자는 토정 이지함 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 화암서원 추기제향일에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용 복지정책과장은 “보령이 낳은 토정 이지함 선생의 업적과 애민 사상을 오늘날 시민들이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후보자를 선발하는 것”이라며, “이웃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함은 물론 청렴을 겸비하고 애민사상을 실천한 시민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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