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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밤코 작가실’ 특별 전시

‘2025 그림책의 해’ 기념, 9월 30일까지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이야기꽃도서관이 ‘2025 그림책의 해’를 맞아 떠오르는 우리나라 대표 그림책 작가, ‘밤코 작가’(본명 김은선)의 창작 세계를 조명하는 ‘밤코 작가실’ 특별 전시를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꽃도서관은 3층 작가실에 밤코 작가의 실제 작업 공간을 재현한 ‘밤코 작가의 방’을 마련했다.

 

‘좋아하는 + 좋아하는’ 이란 제목으로 작가의 그림책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원화, 스케치, 메모, 소품(오브제), ‘B컷’ 작품 등을 전시한다.

 

전시 제목은 작가가 좋아하는 것을 바라보고 사랑하며 창작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작가의 대표 그림책인 ‘멸치다듬기’, ‘사랑은 123’, ‘모모모모모’ 등의 원화, 작가가 평소 좋아하는 것들과 제작한 소품이 공간을 채워 방문객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 안내원(도슨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9월 20일 오후 2시에는 밤코 작가로부터 직접 창작 뒷얘기를 듣는 강연을 열 예정이다.

 

강연 후 참가자와 함께하는 그림책 보기책(더미북) 만들기,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강연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밤코 작가의 창작 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낸 전시 공간이 그림책을 매개로 한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밤코 작가의 방에서 자신만의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밤코 작가는 2021년 ‘모모모모모’로 볼로냐아동국제도서전 라가치상 스페셜 멘션(논픽션 부문)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사랑은 123’, ‘걱정 머리’, ‘아주 좋은 내 모자’ 등 다수의 따뜻한 시선의 그림책을 발표해 왔고, 2019년에는 미래엔 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이야기꽃도서관 960-6814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광주시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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