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연구원, 지역이민정책 연구네트워크 구축

이민정책연구원 등 전국 32개 연구기관, 협약서 조인식 및 이민정책포럼 개최 -

 

(포탈뉴스통신) 인천연구원은 이민정책연구원 및 전국 지자체 출연 30개 연구기관과 7월 18일 오전 11시,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지역이민정책 연구네트워크 공동 협약서 조인식'을 갖고, 오후 2시에는 '2025 이민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총 32개 연구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 체결은 연구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앙과 지자체의 이민정책 개발과 추진에 있어 정책 일관성을 제고하는 한편, 연구・개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연구협의체는 「제4차 외국인정책기본계획(2023~2027)」의 중점과제인 ‘이민행정 전문성 및 연구기반 확충’을 위해 기획된 세부추진과제(‘민-관-학 합동 연구기반 마련’) 실행의 일환으로, 향후 지역의 이민정책 연구결과를 축적・확산하는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협약서 조인식 이후에는 법무부 주최 '2025 이민정책포럼'이 “지속가능한 지역이민정책의 모색: 전략과 실행방안”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금번 포럼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이민정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구체적인 지역별 사례를 공유하고, 중앙과 지자체 이민정책의 정책적 일관성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이민정책연구원 우병렬 원장은 “오늘 이 행사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이민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면서도 동시에 지역별 특수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점에서, 협력적인 정책 연구・개발과 시너지 제고를 위한 상징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인천연구원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인구구조와 사회 환경 속에서 기존의 정책만으로는 문제해결이 어렵고 이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이민정책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을 전제로 “지역이민정책 연구네트워크 참여기관들 간에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의 모든 도시들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다문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소통으로 김포 미래 그리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정담회 가져 (포탈뉴스통신) 주민자치회와의 소통으로 김포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17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주민자치협의회와의 정담회를 열고 지역현안 해소와 미래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김병수 시장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라 마련된 이번 정담회에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은 생활 현장의 목소리와 건의사항 및 읍면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했고, 시장은 이를 주의깊게 경청했다. 이어 모두가 한뜻으로 읍면동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나아가 세계적 관광명소로 도약한 애기봉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때 김포시는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도연 주민자치협의회장 역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더욱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 일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