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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고수온기 어류 양식어장 관리 온힘

양식어류 수산질병 신속 진단키트 보급·질병 실무교육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여름철 고수온기 어류 양식 안정성 확보를 위해 양식어류 수산질병 신속 진단키트를 보급하고, 질병 실무교육을 했다.

 

교육은 지난 15일에 이어 18일 여수지원에서 2회에 걸쳐 이뤄졌다.

 

여름철 고수온기 피해를 키울 수 있는 연쇄구균병 3종 등 주요 수산질병에 대한 현장 조기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어업인이 직접 현장에서 신속하게 사용할 진단키트의 사용방법, 절차, 주의사항, 현장 적용 사례 등이다.

 

진단키트는 현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속 진단 도구다.

 

10분 내에 수산질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초기 대응에 매우 효과적이다.

 

김충남 원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과 새로운 병원체 출현으로 양식산업이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이번 교육이 어업인의 자율적 질병 진단과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앞으로도 진단키트 보급과 실용 중심 현장 교육을 확대하고, 기술지원과 정책협력을 통해 어업 현장 피해 예방과 양식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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