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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수소방서, 전라남도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전남 2위’ 쾌거

HUD 기술 도입 제안으로 소방차량 고도화 방안 제시… 혁신적 연구 역량 입증

 

(포탈뉴스통신) 여수소방서가 2025년 7월 18일 전남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라남도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에서 ‘전남 2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정책 연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수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연구팀(위 김수완, 위 이라영, 교 한예주)은'HUD(헤드업디스플레이) 기술 도입을 통한 소방차량 고도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HUD 기술은 운전자의 시야 내에 출동 정보, 경로, 위험요소 등을 실시간으로 투영하는 첨단 장치로, 시선 이동을 최소화해 운전 집중도와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이다.

 

연구팀은 HUD 기술을 소방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신속한 현장 정보 파악 ▲선착대장의 판단력 향상 ▲재난 대응능력 전반의 강화라는 기대 효과를 제시하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들은 단순한 기술 소개에 그치지 않고 HUD 기술의 실질적인 현장 도입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해 정책 제안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안된 주요 실행 방안에는 ▲소방 HUD 전용 인터페이스 개발 ▲실시간 데이터 연동 시스템 구축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전국 소방관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및 표준화 지침 개발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중장기적 추진 방향은 HUD 기술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기술 제안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 기술 융합 연구를 통해 재난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고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여수소방서가 재난 대응 분야에서 선진적인 정책과 기술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여수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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