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5일까지 창의융합교육원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교발명심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실용적인 발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목공을 기반으로 한 음향 발명품 제작 ▲앱 인벤트(App Inventor)를 활용한 디지털 산출물 제작 ▲유압 기계 장치 원리를 활용한 구조물 발명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명품 구상 및 제작 등이 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고교발명심화교실은 발명을 매개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매우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발명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를 선도할 발명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