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사회

섬에서 물놀이하고, 갯벌·낚시 체험까지..하동 대도의 여름 초대장

하동 대도 파라다이스 물놀이장 25일 개장…8월 17일까지 운영

 

(포탈뉴스통신) 청정 남해의 아름다운 생태휴양지 하동군 금남면 ‘대도 파라다이스 물놀이장’이 오는 25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 손님맞이에 나선다.

 

남해의 푸른 물결 속에 자리한 대도는 하동군이 자랑하는 생태관광 명소이자,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숨은 휴양지다.

 

그 중심의 ‘대도 파라다이스 물놀이장’은 하동군의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시설로, △메인풀 △착수풀 △어린이풀 3개의 풀장을 비롯해 △자이언트 슬라이드 △워터슬라이드 △미니 슬라이드 △샤워 시설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올해 물놀이장은 7월 25일~8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야외 휴식 공간과 캠핑장도 마련된다.

 

인근 대도 어촌 체험마을에서는 갯벌 체험과 바다낚시 체험이 가능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교육적인 자연 체험의 장으로도 제격이다.

 

대도는 남해대교 인근의 노량항에서 도선으로 단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도선은 하루 5차례 운영되고, 특히 방문객이 많은 7~8월 주말에는 수시 운행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대도는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의 격전지로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곳이기도 하다.

 

섬 곳곳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펜션은 여유로운 하룻밤을 선사하며, 도선 선착장 인근에는 하동 금오산 케이블카와 아시아 최장 길이 3.42km의 금오산 짚와이어가 있어 스릴과 절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 체험, 휴식, 역사 교육까지 누릴 수 있는 대도는 여름 섬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며, “더운 여름, 한려해상 속 숨은 보석 대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하동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역대 총리 최초로 한국노총·민주노총 직접 방문하여 상견례 가져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22일 오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방문하여 지도부와 인사를 나누고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국무총리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을 직접 방문하여 상견례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노동계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김 총리는 한국노총을 방문해서는 “다양한 토론과 대화, 소통의 정례화의 틀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하며,정년연장, 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 등 주요 현안에 있어서도 폭넓은 사회적 공감의 틀 속에서 소통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소통의 정례화와 관련하여서는 당정협의부터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미니정책TF’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총을 방문해서는 “당장 오라고 부르지 않았음에도 먼저 민주노총을 찾아왔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고 하며, “사회적 갈등이 유발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보다 폭넓은 사회적 대화와 토론과 협약을 추구하는 체제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며 민주노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