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과 2년 연속“무쟁의” 단체협약 체결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25일 공단 환경직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임금·보충)을 무쟁의 평화 교섭으로 마무리 지었다.

 

협약 체결식은 공단 빛고을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임영일 이사장과 박미경 공공연대노동조합 광주본부 본부장 등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단은 임시 교섭을 제외한 총 17회(본교섭 1회, 실무교섭 16회)의 교섭에 걸친 노·사 간 별도 협의를 통해 공단의 숙원과제였던 ▲정액급식비 인상 ▲퇴직금 지급 제도 개선 등 노사가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이뤄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쟁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공단은 각종 노사 간담회, 무비데이 운영,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 환경직 직원의 사기양양과 근로자의 경영권 참여를 위한 노동이사 임명 등을 통해 노사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생활쓰레기 민원이 급감하는 등 “생활쓰레기 일일 수거제 정착”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안전ㆍ보건관리자를 신규 채용하여 안전감사실에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여건 조성에 기여했다.

 

임영일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노·사 상생이라는 기본 원칙 아래 공단 임직원 모두가 평화로운 노사 관계를 정립, 유지하면서 구민을 위한 공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광복80주년 맞이 경기둘레길 걸으며 “평화와 생태 생각하는 계기로”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28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경기둘레길 ‘통일걷기’ 출정식에서 “평화와 생태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인영 의원 등 국회의원 56인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파주 임진각에서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까지 경기둘레길을 따라 걷는 평화·통일 대장정이다.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김동연 지사는 “통일걷기가 2017년부터 벌써 아홉 번째를 맞고 있다”며 “그것이 씨앗이 돼서 그다음 해인 2018년 평창 평화동계올림픽을 했고, 4.27판문점선언이나 또 9.19평양선언까지 이어지는 기반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 특히 평화 역주행으로 일상이 위협을 받았다. 올해 대성리마을에 세 번이나 가서 대북·대남확성기 피해받는 분들 위해서 일을 했었다”며 “다행히 새 정부 들어서면서 대북확성기를 중단하자마자 다음날 대남확성기가 함께 중지되는 남북관계에 있어서 좋은 모멘텀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 임진각에서부터 시작해서 고성에 이르기까지 13일 동안 평화와 생태를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