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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마을문고 밀양시지부,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

피서객 대상 여름철 독서문화 확산에 박차 -

 

(포탈뉴스통신) 새마을문고 밀양시지부(회장 박군희)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스마트팜에서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열고 여름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풍물놀이, 시 낭송, 통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작은 음악회가 식전 행사로 진행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석자들에게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풍물놀이는 무안면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독서문화운동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익힌 실력을 바탕으로 준비한 공연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올해 피서지 이동문고는 8월 22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방문객들이 책과 함께 시원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열린 쉼터 형태로 조성됐다.

 

운영 기간 중 △무료 도서 대여 △국민 독서경진대회 홍보 △주말 어린이 체험활동(부채·책갈피·광복절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무료 팝콘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군희 회장은 “여름날 책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가까이하는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 밀양시지부는 8월 ‘찾아가는 독서 토론 교실’, 9월 세종중학교 ‘청소년 독서퀴즈 경진대회’ 등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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