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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 실시

죽림초 6학년, 신화유치원 원아 대상 인구의식 함양 프로그램 운영

 

(포탈뉴스통신) 통영시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죽림초등학교 6학년(1~8반) 학생들과 신화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의 일환으로, 연령에 맞는 교육 내용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체험형 학습으로 미래세대의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초등학생 교육에서는 저출생과 인구감소 개념, 인구변화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구소멸 슬로건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유치원 원아들은 이야기 중심의 시청각 자료와 놀이활동을 통해 ‘통영시 인구가 줄고 있어요’와 ‘인구소멸 문제 해결’ 등의 주제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인구의 소중함을 느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닌 지역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가정이 인구 변화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인구문제 인식 확산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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