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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 구마모토현 히토요시市 공무원 부산시 금정구 방문

금정구의‘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자원화’우수사례 시찰 위해 방문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일본 구마모토현 히토요시시 시장과 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7월 29일, 30일 양일간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및 자원화’에 관한 한국의 우수 사례를 시찰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마쓰오카 하야토 시장을 비롯하여 히토요시 시청 환경과 폐기물 대책 계장 등 일본 지자체 관계자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히토요시시가 자국 내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진 사례를 찾는 과정에서 한국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이 타국에 비해 선진적이라는 정보를 접하고, 특히 2024년 부산시 구군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금정구의 모범적인 정책에 주목하여 시찰 연수를 추진했다.

 

방문단은 시찰 연수 첫날 금정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금정구의 다양한 정책과 실천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특히 금정구가 추진 중인 RFID* 기반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지원사업, 단독 주택 쓰레기 처리기 지원사업 등 기술과 행정이 결합한 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둘째 날에는 RFID 기반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아파트 중 한 곳인 부곡 대우아파트와 음식물쓰레기 처리 업체를 방문했다.

 

히토요시시 관계자는“금정구의 정책은 주민 참여와 기술 활용 면에서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이를 참고하여 우리 시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왔다.”라며 “이번 방문이 히토요시시의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한일 지방정부 간 자원순환 정책 교류의 하나로 향후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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