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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시민대학 전주캠퍼스, 2025년 2학기 입학생 모집

시민이 배우고, 지역이 성장하는 전북형 평생교육으로, 오는 6일부터 선착순 접수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시민의 지속적인 배움과 자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북시민대학 전주캠퍼스의 2학기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전북시민대학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학습자의 학습 시간을 체계적으로 누적·관리하고, 일정 기준 이상 이수 시 진흥원장 명의의 명예시민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시민학사’, ‘시민석사’, ‘시민박사’ 등 명예 학위제를 통해 스스로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학기에는 전주교육대학교와 한국농수산대학교, 전주대학교, 군장대학교, 전주기전대학, 우석대학교 등 전북지역 6개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총 14개 강좌가 개설된다.

 

교육과정은 △생애도약학부 △지역특화학부(MICE 산업 연계) △교양학부 공통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용 중심의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강좌는 △소형건설기계(3톤 미만 굴착기) 면허 취득을 위한 실습형 교육 △ChatGPT를 활용한 디지털 직무능력 향상 과정 △전통 장류 제조 실습 △생활정원 조성 수업 △자존감 회복과 진로 설계를 위한 자기성찰 프로그램 △한국어 발음 튜터 양성과정(심화·실전) △전주 역사·문화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등이다.

 

특히 모든 강의는 전북시민대학의 학점제로 연계되며, 학습 시간 이수와 공통 과정 참여를 통해 명예시민학사 이상 수료도 가능하다. 또, 각 강좌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직업 역량 강화 및 제2의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학생 모집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전북시민대학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북시민대학 전주캠퍼스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라며 “자기 계발과 커뮤니티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2학기 교육과정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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