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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추홀구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풍성한 행사 운영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대표 주제 아래, 도서관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립도서관은 공통 행사로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연체자 탈출’ 이벤트(9. 2.~9. 14.)와, 1인당 최대 10권까지 대출할 수 있는 ‘두 배로 대출’ 및 과월호 잡지 나눔(9. 2.~9. 30.)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별 특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용비도서관은 ‘읽는 순간을 더 빛나게, 나만의 크리스탈 문진 만들기’ 성인 특강과 전통 책 만들기 체험인 ‘오침안정법’특강을, ▲소금꽃도서관은 ‘수제 도장 새김과 꿈 캘리그래피’ 특강을 통해 책 소품을 만들며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우리도서관은 ‘브릭 아티스트 진형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에게 창의적 경험을 선사하고, ▲장사래도서관은 이은숙 인천시 시민 교수의 ‘카페 같은 우리 집 정리 수납’ 특강을 진행하며, ▲이랑도서관은 ‘컬러링으로 시작하는 수채화 강좌’를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 새롭게 개관한 ▲숭의누리도서관은 2025년 북스타트 플러스 선정 도서인 ‘나는 컵이 아니야-나다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유아와 보호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관교도서관은 ‘신비한 도서관 다락방’ 마술 공연을, ▲쑥골도서관은 ‘모래알로 만나보는 동화 이야기’ 모래예술 공연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도서관별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어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특강과 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일자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립도서관 누리집 내 각 도서관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미추홀구 구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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